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 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개봉 : 2019년 8월 28일 수요일 (문화의날)

감독 : 정지우

출연 : 김고은, 정해인, 박해준, 김국희, 정유진, 최준영 등 

등급 : 12세 관람



영화는 1994년에 유열의 음악앨범의 DJ가 바뀌던 날, 제과점을 운영하는 대학생 미수(김고은)와 고등학생 현우(정해인)이 우연히 만나게 되어 기적같은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미수에게 다가오는 현우(정해인) 그리고 마음을 열어가는 미수(김고인)이지만 인연은 어긋나게 되고, 몇년이 지난 후 우연히 제과점에서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만나게 되지만 시간이 흘러도 이어질듯 이어지지 않는 기억으로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김고은과 정해인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춘적이 있었습니다. 도깨비에서 김고은이 짝사랑했던 야구부 오빠가 바로 정해인이였습니다. 두 배우는 제작보고회에서 도깨비에서는 짧은 만남이였지만 유열의 음악앨범의 캐스팅이 결정된 후 서로 만나자마자 서로가 운명의 파트너임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정지우 감독은 촬영 내내 두 배우는 원래 미수(김고인)와 현우(정해인)였다며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낸것에 대해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고은은 정지우 감독과는 은교라는 작품으로 만나고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 재회를 하였습니다. 김고은은 도깨비, 치즈 인 더 트랩, 영화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유열의 음악앨범에서는 김고은의 나이대와 맞는 미수역으로 보다 폭 넓은 스펙트럼을 펼쳐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해인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에서 보여준 연기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열의 음악앨범에서의 미주(김고은)와 현우(정해인)의 케미를 기대해봅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시간을 쌓아 완성한 레트로 감성멜로 장르의 영화입니다. 1994년 10월 1일, 라디오에서 유열의 첫 방송이 흘러나오는 날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은 만났고 1997년 둘은 멀어지게 됩니다. 2000년 밀레니엄시대, 2005년 보이는 라디오까지, 그 시절 그 공간이 갖고 있는 공기로 데자뷰를 만드는 것처럼 유열의 음악앨범을 보면서 내 청춘은 언제였을까 생각해보라고 감독은 전했습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OST또한 기대해 볼만 합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숨겨진 명곡과 대중가요를 영화속으로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우 감독 역시 1990년대~2000년대까지의 음악을 찾아보면 잊혀지지 않는 가사들이 많다며 영화 속 두 주인공의 감정을 대신할 음악을 찾기 위해 모든 스텝들이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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