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아스트라 뜻 쿠키영상
애드 아스트라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연출작으로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맨 인 블랙' 시리즈의 토미 리 존스, '러빙' 루스 네가, '헝거게임' 시리즈의 도날드 서덜랜드,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리브 타일러 등이 출연하며 촬영은 ‘덩케르크’(2017), ‘인터스텔라’(2014)를 찍은 호이터 판호이테마 촬영감독이 맡았습니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비행사(브래드 피트)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요
SF 영화지만, 컴퓨터그래픽(CG)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 디테일한 부분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대부분 현장 세트에서 촬영했다. 세피우스호 우주선으로 가는 통로는 LA 다운타운에 있는 기차역과 거대 터널에서, 화성의 지하 도시는 폐발전소에서, 달 분화구 추격전은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서 담았다고합니다.
애드 아스트라를 제작 전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우주비행사의 저녁식사’라는 모임을 만들어, 다양한 우주 관련 업무 전문가들이 함께 했고, 제임스 그레이 감독과 함께 우주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덕분에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촬영 기간 내내 전문적 견해가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이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주 항공 기술자 ‘로버트 요웰’과 나사에서 우주비행사로 있었던 ‘가렛 리스먼’은 “제임스 그레이는 너무 멀지 않은 미래의 기술을 보여줘야 더 사실적이라고 이야기하며, 우주의 이미지와 느낌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려고 저희에게 도움을 청했다”면서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얼마나 사실성을 바탕으로 영화 제작에 힘썼는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고 하는데요
애드 아스트라는 1967년 발사 시험 중 화재로 사망한 첫 달 탐사 우주선 아폴로 1호 우주인을 기리는 기념비에 새겨진 문구 ‘퍼 아스페라 애드 아스트라(PER ASPERA AD ASTRA)’에서 따왔다고 하는데요. 라틴어 속담으로 ‘애드 아스트라’는 ‘별을 향하여’란 뜻이라고 합니다. 애드 아스트라의 뜻처럼 영화 후반부에는 주인공인 브래드피트가 별을 향해 가는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쯤에서 궁금해 하실텐데요. 애드 아스트라는 따로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기다리지 마시고 바로 나오시면 됩니다. 애드 아스트라는 대사보다 주인공의 눈빛과 우주에 중점을 두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맥스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편 이동진 평론가의 라이브톡에서는 애드 아스트라를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 주인공 ‘로이 맥브라이드’에 대해 “우주 비행 능력은 탁월하나 관계에서는 미숙아인 사람”이라며 “기본적으로 고독한 것을 좋아하는 단독적인 사람”이라 규정하였는데요.
애드 아스트라의 영화 소재인 통신 장애를 일으키는 ‘써지 현상’은 전지구적인 소통의 재앙을 의미하는 것, 전지구적인 소통의 재앙 속에서 혼자서 해왕성까지 간 그가 마침내 아버지를 만나 소통하게 됐을 때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애드 아스트라>는 그가 일련의 여정을 거쳐서 인큐베이터에서 마침내 나와서 성숙한 인간으로 재탄생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극 중 브래트피트는 지구에 일어난 써지 현상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우주사업부가 본인을 이용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버지를 찾아 우주로 향하는데요. 우주로 떠나기 전 브래트피트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 같아 보였습니다.
이동하는 중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기도 합니다. 이 장면은 사막에서 촬영이 되었다고 합니다.
감정테스트에 통과해야만 승인을 받아 우주선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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