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달걀 유래

오늘은 얼마남지 않은 성탄절 다음으로 기독교에서 큰 대축제일인 부활절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부활절에 달걀을 나누어주고 달걀을 먹습니다. 

 

 

 

부활절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후 2일 후에 부활한 것을 기념으로 하는 날로 춘분 이후 보름달이 뜬 다음에 오는 일요일로 정한다고 합니다. 

 

 

부활절에는 달걀에 색도 입히고 좋은 글귀도 적어 달걀을 주고 받습니다. 알은 생명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라틴 속담으로 비봄 엑스 오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말은 모든 생명은 알에서부터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로치면 박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난 의미입니다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성경에서 예수의 부활을 처음 발견한 마리아 막달레나에 관한 이야기에서 유래된다고 합니다.

 

 

 

이를 발견한 막달레나가 로마 황제를 찾아가 예수가 승천하셨다고 하니 로마 황제는 테이블 위에 있던 달걀을 가르키며 달걀이 붉은 색으로 바뀌지 않으면 승천한것이 아니라고 답했더니 달걀이 핏빛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붉은 색으로 칠한 계란은 삶의 재탄생과 예수의 피를 의미하게 되었다고합니다. 

 

 

이후로 부활절은 달걀 축제로 이어져왔습니다. 부활절에는 달걀을 꾸며서 감추어 두고 찾는 놀이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찾은 달걀을 언덕에서 굴리며 놀았는데 이 놀이를 에그롤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활절은 달걀은 상업화가 되어서 달걀 모양 초콜릿도 나오고, 플라스틱 달걀안에 초콜릿을 넣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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